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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심문의 미래 동량, 청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청심장학회(이사장 심상조)가 4월 26일 서울역 앞 만복림 음식점에서  제7기 청심장학생으로 선발된 2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심상조 청심장학회 이사장과 심대평 전임 이사장을 비롯하여 심은석 장학운영위원장, 심익섭 이사, 임승호 이사, 심창섭 감사, 학부모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송심문의 미래인재들을 축하했다. 상조 이사장은 축사에서 청심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준 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평 전임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효와 숭조돈목'의 청송심씨 정신을 지켜갈 것을 강조하였다. 장학생 대표로 수상소감을 밝힌 심수현은 "다른 성씨 친구들로부터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다 "며 "청심장학생으로서 가문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장학회는 3월 25일 장학이사회를 열어 2025년도 제7기 장학생으로 역대 최대 인원인 27명을 확정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제7기 장학생 모집에는 장학회 창립이래 가장 많은 총70명이 응모하여 2.6대 1의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이처럼 청심장학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해마다 늘고있어 청심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청심장학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배경에는 상균 대종회 고문과 상조 청심장학회 이사장의 통큰 기부가 뒷받침 되고 있다. 상균 고문은 지난해 1억, 올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상조 이사장도 올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이들 두사람은 앞으로도 매년 동일 금액을 장학회에 기부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날 대종회에서는 장학생들 모두에게 제2회 청송심씨한마음대회 백서와 심언봉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추모집 책을 증정하였다. 책은 저자인 심정임 일가가 대종회에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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